아시아아이씬여성회 “제1회아나바행사” 성황리 개최
다국적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있는 아시아아이씬여성회(대표 주은표/sio)가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제1회 아나바행사’ 나눔 대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아시아아이씬여성회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다국적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있는 아시아아이씬여성회(대표 주은표 이하 sio)가 지난 28일 ‘제1회 아나바행사’ 나눔 대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바자회는 이주여성들이 문화와 경제적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을 통한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아나바행사는 아시아 15개 나라 이주여성이 참여해 음식과 나라별 전통 생활용품을 전시했으며, 우클렐라와 노래 공연 등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주은표 sio 대표는 “이주여성들에 대한 한국 사회의 편견은 현재도 해소되지 않았다”며 “‘너와 나’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이주여성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동한 sio 이사장은 축사에서 “저출산에 한국의 외국인유입이 불가피한 상황에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해결이 심각하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차별없는 사회를 구성하는데 sio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sio는 한국사회에서의 당당한 여성으로 자립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5년 3월 8 세계 여성의 날에 발족해 음식봉사, 이주여성의 일자리창출, 문화교류행사, 연탄배달 등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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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에는 교육과 일자리창출분야 비영리민간단체로 광주광역시에서 정식인가를 받았다.
sio는 15개 나라 150여명의 이주여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복지향상, 심리상담, 금융컨설턴트, 소통의 공간, 봉사·나눔, 방문서비스, 문화교류, 법률서비스, 교육서비스, 자기개발향상, 자녀교육, 주거혜택, 의료서비스 15가지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해 각 분야 최고 전문 지식인들이 고문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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