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국적 항공사로는 최초로 부산~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195석 규모의 A321 기종이 투입되며 따뜻한 기내식과 20kg까지의 무료 수하물이 제공된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에어부산 임직원과 깜수와이 께오달라봉 주한 라오스대사,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기념 행사를 가졌다.
에어부산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취항 9주년 기념 특가항공권을 내달 3일까지 판매한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편도총액 13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취항일로부터 12월31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부산~비엔티안 노선을 포함해 국내선 4개, 국제선 24개 등 총 28개 정기노선을 운항 중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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