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서 재발행 요청, 요금 및 입금전용계좌 문화 전화 월 평균 446건 줄어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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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서울에서는 수도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휴대전화 문자로 수도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수도요금 바로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문자를 통해 수돗물 사용량과 수도요금은 물론 납부마감일, 납부방법, 입금전용계좌, 상담문의 전화번호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문자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은 지난달 말 기준 5980명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 서비스 가입자를 더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요금청구서를 분실했을 때 수도사업소로 전화해 요금과 입금전용계좌를 묻는 수고를 덜 수 있고,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이 발생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시행 전과 비교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도 올라갔다. 청구서 재발행 요청, 요금 및 입금전용계좌 문의 전화가 월 평균 446건 줄었기 때문이다.


시는 내년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알림톡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등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알림톡은 목록 화면에서부터 발신자 확인이 가능하고 발송앱 인증 표시가 있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카카오톡 등의 앱을 다운 받지 않은 시민에게는 기존처럼 문자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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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신청은 120 다산콜센터, 관할 수도사업소 혹은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매월 8일 이전에 신청하면 해당 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월 9일 이후에 신청할 경우엔 그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윤준병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수도요금을 편리하게 확인·납부하고, 고지서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수도요금이 체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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