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 3121억…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
광고·검색광고·IT플랫폼·콘텐츠 고른 성장


2017년 3분기 네이버 실적

2017년 3분기 네이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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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1,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4.71% 거래량 917,310 전일가 201,500 2026.05.14 10:09 기준 관련기사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가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와 네이버페이, 라인 해외사업에 힘입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26일 네이버는 3분기 매출 1조2007억원, 영업이익 3121억원, 당기순이익 21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5%, 영업이익은 10.6%, 당기순이익은 9.0% 증가했다.

AI 관련 인력과 연구개발비용을 늘리면서 3분기 영업비용은 888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6% 증가했다. 3분기 연구개발비용은 2894억원으로 2분기보다 98억원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광고 1142억원(9%) ▲비즈니스플랫폼 5486억원(46%) ▲IT플랫폼 586억원(5%) ▲콘텐츠서비스 267억원(2%) ▲LINE·기타플랫폼 4526억원(38%)이다.


광고부문 매출은 모바일 상품 개선, 신규 상품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142억원을 기록했다. 검색광고 매출을 반영하는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모바일 검색 강화, 상품 개선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18.7% 성장한 해 5486억원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상품 추천 기능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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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플랫폼 부문 매출은 네이버페이의 거래액과 가맹점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0.1% 증가한 586억원이다. 네이버페이 가맹점은 현재 18만개에 달한다. 웹툰과 V라이브의 성장에 힘입어 콘텐츠서비스 부문 매출도 작년보다 18.8% 성장한 267억원을 기록했다. 웹툰의 북미 월 이용자 수는 300만을 넘어섰고, V 라이브의 누적 다운로드는 3600만을 넘어섰다.


라인과 기타플랫폼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한 4526억원을 달성했다. 라인이 일본, 동남아 주요 4개국 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4개국 이용자 수는 정체 상태다. 라인의 월간 이용자수는 1억6800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100만명 감소했다. 일본의 월 이용자수는 7100만명으로 전 분기 보다 100만 늘었지만 대만·태국·인도네시아 이용자 수는 9700만으로 200만명 감소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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