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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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혜원 특파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의 성공과 함께 총서기에 재임한 것을 축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라디오프레스(RP)를 인용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개인 명의로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낸 것은 지난해 7월 '북중 우호 협력 상호 원조 조약' 체결 55주년을 맞아 서로 축전을 교환한 이래 1년 3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중국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삼가 축하하며 (시 주석의)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당선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취임을 충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중국 인민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영도 아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정도를 건설하는 길을 걷게 됐다"면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각종 업무와 임무를 도출했으니 책임이 중대한 분야에서 거대한 성취를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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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끝으로 "나는 조선과 중국의 양당과 양국 관계가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라고 굳게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노동당 위원회는 19차 당대회 개막에 맞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의 축전을 보낸 바 있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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