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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안전백일장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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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21일 시상…김재동 군 종합대상 등 41명 입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회 전남·광주 안전백일장’에서 광주 인성고 김재동 군이 종합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총 41명이 입상, 22일 전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강진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수상자 가족 및 운수종사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백일장에는 70여 학교 총 300여 점이 접수됐다.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작품성과 주제성 등을 기준으로 ▲유치부(그림) ▲초등부 ▲중·고등부 3부문으로 나눠 심사해 전라남도지사상인 종합대상 등 총 41명을 선정했다.

김재동 군이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부문별 대상은 각각 목포 성모유치원 송채린, 강진 옴천초 문경난, 광양 백운고 진가영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출간해 각급 학교에 배포하는 한편, 안전교육종합체험관에 전시하며,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배병화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은 “글과 그림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준법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뜻을 모아 백일장을 개최했다”며 “정말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려면 어른, 아이 청소년까지 나서서 나름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백일장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교통안전’을 주제로 7월 10일부터 9일 8일까지 공모를 받아 진행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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