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이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렸다.
오재일은 21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4-4 동점이던 6회초 두산에 다시 리드를 안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오재일은 앞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NC 선발 정수민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0-1에서 3-1로 경기를 뒤집는 홈런이었다.
한 경기 2홈런은 포스트시즌 통산 서른두 번째, 플레이오프 통산 열세 번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