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20만명대로 떨어졌던 취업자 증가폭이 9월에는 30만명대로 회복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는 2684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만4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2월부터 6개월 연속 30만명을 웃돌았으나 지난달에는 21만2000명에 그쳤다. 4년6개월만에 가장 작은 증가폭을 보여 우려를 키웠으나, 한 달만에 다시 30만명 선으로 복귀했다.


취업자 수는 건설업,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 도매·소매업 등이 증가했고, 교육서비스업이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2만명 늘면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건설업과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도 각각 10만8000명, 9만8000명 늘었다.


지난달 실업률은 3.4%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전체 실업자 수는 93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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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15∼29세)은 9.2%로 전년 동기 대비 1만4000명 감소했다.


빈현준 통계청 과장 "지난달 20만명대로 떨어졌던 취업자 증가폭이 9월 30만명대로 다시 회복했다"며 "기상여건으로 인해 건설업 취업자가 10만8000명이 늘면서 전체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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