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년간 50곳 ‘도시재생’ 사업추진 목표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응,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50곳 이상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는 포부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문재인정부는 지난 대선 당시 100대 선도과제에서 향후 5년간 총 500곳(연도별 100곳·8000억원 예산 투입)을 대상으로 전국단위 도심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지난달에는 국토교통부가 ‘2017년 신규 도시재생 뉴딜 공모선정 계획’을 발표, 올해 중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전국 70곳에 국비 4600억원을 지원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공표했다.
공모유형은 ▲우리 동네 살리기형(소규모주거) ▲주거지 지원형(주거) ▲일반 근린형(준주거) ▲중심 시가지형(상업) ▲경제 기반형(산업?역세권) 등 5가지로 구분된다. 국토부가 중심 시가지형과 경제 기반형 25개 대상지를, 각 시·도가 이외에 3개 유형 45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다.
이에 도는 관내 원도심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전략계획 등을 마련, 앞으로 5년간 50곳 이상의 사업지에서 관련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는 시범 사업지 5곳을 유치, 국비 400억원을 확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자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이달까지 각 시군으로부터 사업계획을 접수, 최종 3곳을 연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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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주도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민간과 공기업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과제”라며 “도는 지역 주민 역량강화와 시스템 구축 등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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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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