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박근혜 법치주의 부정…도전행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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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도전행위를 중단할 것 엄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정당한 사법절차를 부인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으로 전임 대통령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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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어제 법원에서 법원의 추가구속영장 발부 결정을 정치보복이라 주장하면서 사법부를 전면 부인했는데 이는 대다수 국민 인식과 동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피해자란 인식에 동의하지 않을 뿐더러 사법절차를 정치 보복이라고 하는 인식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이 아니라 국정농단 범죄행위에 대해서 거쳐야 할 사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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