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행환경조성 공모 선정…2018년까지 '원미동 사람길' 조성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18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시는 원미1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원미동 사람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와 전통시장, 복합문화시설인 원미어울마당이 입지해있는 이곳은 노상주차와 불법주차로 차량소통이 어렵고 보도가 없어 최근 3년 동안 20건의 보행자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행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시는 보행자우선도로와 보도 설치,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등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 기반 조성에 나선다. 또 통행체계 개선과 다목적 CCTV 구축 등 교통사고 예방대책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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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8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한다.
사업부지 인근에는 심곡 시민의 강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원미2동이 위치해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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