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디스플레이 산업 호황 끝…31일 KDC2017 개최"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글로벌 산업분석 및 컨설팅 기업인 IHS마킷은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7년 하반기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KDC 2017)'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IHS 마킷의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연구원들은 2017년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패널 및 세트 시장의 2018년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가별 업계 사업 전략, 최신 기술 및 세트, 부품, 소재 등 세부 동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정윤성 IHS마킷 상무는 "지난 1년여간 호황을 누려온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금 사이클의 변곡점에 서 있다"며 "그동안 높게 유지된 패널 가격 영향으로 당초 전망보다 빨리 수요가 위축되기 시작했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10.5세대 등 신규투자에 따른 공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패널 가격은 이미 3분기부터 조정이 시작되고 있다. 패널 업체 입장에서 불황기가 머지않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정 상무는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이미 예견된 패널 공급 능력 확대를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 즉, 대형화로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 것인가가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하며 "이번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가 내년 기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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