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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으로 나눔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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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나눔 경영의 중심에는 '샤롯데 봉사단'이 있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 봉사단은 건설업 노하우를 살린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단이 많았지만 현재 150여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생겼다. 롯데건설은 1부문 1현장 1봉사팀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사회공헌 활용에 활용한다.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대표적이다.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활동은 서울, 부산의 저소득 가정과 복지센터를 찾아 주택 주거 개선활동을 한다. 또 매년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을 하고 있다.

이 밖에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013년부터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임직원 가족이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 해외 사업 확장에 따라 주요 진출 시장인 베트남을 중심으로 현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 파트너사 등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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