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대세 / 사진=SBS 제공

동상이몽2 정대세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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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재일교포 3세 축구선수 정대세(33·시미즈 에스펄스)가 합류하며 화제가 되는 가운데 북한에 대한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6월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정대세는 “일본에서는 자녀가 아버지의 국적을 따르기 때문에 나도 아버지를 따라 한국 국적을 먼저 얻었다”며 “그러나 조선(북한)학교를 재학하며 내 나라가 어디인지,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배웠다”고 국적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을 적을 때 조선(북한)의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했다”며 “조선(북한)은 나를 지켜보고 키워준 나라, 일본은 내가 태어난 나라, 한국은 내 국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북한 여권을 공개하며 “원래 북한 대표가 되고 싶어 국적을 바꾸려 했는데 법률적으로 불가능했다. 그러나 피파 규칙은 그 나라의 여권을 받으면 대표가 될 수 있었다”며 “다른 나라를 오고 갈 때 이 여권을 사용한다”고 취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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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대세는 경상북도 출신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 위치한 조선학교에 다녔다. 그는 2007년부터 FIFA에 북한 대표팀으로 등록하고 이후 북한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견인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현재 일본 '시미즈 에스 펄스'의 주축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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