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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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이 뜨면서 ‘늑대인간’의 존재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과거 방송된 MBC 한가위 특집 ‘서프라이즈’에서는 늑대인간의 존재여부를 조명했다.


1938년 미국 미시간 주에서는 한 남자가 숲을 지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오싹한 기분이 든 남자는 뒤를 돌아본 뒤 경악했다. ‘늑대인간’이 눈앞에 나타난 것.

이 뿐만 아니라 과거 대형 늑대 발자국도 발견됐다. 카메라에 늑대인간 형상이 돌진해오는 동영상도 공개됐다.


과거 역사자료에도 늑대인간이 실제 존재했다는 기록들이 유난히 많았다. 특히 스칸디나비아 역사에 대한 방대한 기록을 남긴 인물은 “리투아니아 일대에서는 늑대로 변신하는 남자들로부터 주민들이 받는 피해가 야생의 늑대에게서 받는 피해보다 크다”고 전했다.


그런데 1850년, 멕시코에 늑대인간이 출현했다. 하지만 그는 줄리아 파스트라나란 이름의 인디언 출신 여자. 온통 털로 뒤덮인 발달된 턱으로 인해 ‘늑대인간’으로 불렸다. 그는 영어 스페인어에 능통했고, 노래와 연기에도 소질이 있었지만 기이한 외모 탓에 사회생활이 불가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신을 하게 된 그녀. 태어난 아이가 자신과 같은 늑대 모습을 하고 있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이틀밖에 살지 못한 아이로 인해 충격을 받아 26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사망하고나서야 그가 늑대인간이 아닌 ‘선천성 불치 다모증’ 환자로 판명됐다. 이후 ‘늑대인간은 광견병에 걸린 사람이었다’ ‘낭광증이라는 정신병 환자였다’ 등의 가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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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뜨면 주위 동물들과 사람들을 잡아먹고, 아침이 되면 다시 아름다운 여인과 사랑을 나누는 늑대인간 이야기. 정신병이나 유전병에 걸린 사람들이 숲속에 숨어살며 늑대인간이 된 것일까. 아니면 사람들 마음속 공포심이 늑대인간을 만들어낸 것일까. 아직도 의문에 휩싸여 있다.


한편 한가위 보름달은 4일 오후 6시 30분을 전후로 전북, 중부 등 일부 지역에서만 떠올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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