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기준…항공권과 숙박 비용으로 추정
1일 티몬에 따르면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항공권과 숙박 예약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도 1인 왕복 항공권 평균 가격은 16만1593원으로 조사됐다. 또 1박 평균 숙박비는 15만6090원 지불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기 해외 여행지 10곳의 4인 가족(2박3일 기준) 여행비용은 평균 200만∼300만원으로 나타났다. 근거리 200만원대, 비행시간 4시간이 넘는 중거리 300만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괌의 경우 왕복 항공권과 1박 숙박비를 포함해 평균 395만원 지출할 것으로 조사돼 가장 비쌌다.
이 가운데 가장 왕복 항공권이 비싼 도시는 다낭, 가장 싼 곳은 후쿠오카로 나타났다. 1인 평균 가격이 각각 81만4598원, 38만1672원으로 조사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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