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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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최태원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40,0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1.82% 거래량 120,373 전일가 550,000 2026.05.14 13:24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56,000 전일대비 20,000 등락률 -1.01% 거래량 3,677,423 전일가 1,976,000 2026.05.14 13:24 기준 관련기사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등 한미일 연합의 도시바 메모리사업부문 인수계약과 관련, "인수가 아닌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장에서 "반도체 업계가 좀 더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런 점을 도시바와 잘 얘기해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 끝난 것이 아니고, 몇 단계를 더 지나야 하기 때문에 오늘 다 축하받고 끝날 만한 일은 아니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의결권 제한 등 인수조건과 관련해서는 "돈을 내려면 조건이 다 맞아야 하는데 아직 돈을 쓴 게 아니다"며 "계약이 다 이뤄지려면 국가에서 허락도 해야 하고 법정투쟁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미국, 중국 등 각국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데다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웨스턴디지털(WD)이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ICA)에 매각중지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점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SK하이닉스의 의결권과 도시바메모리에 대한 기밀정보 접근이 10년간 제한되는 것 등과 관련해서는 "협력이라는 단계에서 보면 할 수 있는 협력이 지금 그 정도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뉴욕을 방문하기 전인 27일 일본을 들러 현지에서 컨소시엄 관계자 및 일본 당국자들과 회동하고, 도시바메모리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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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친선협회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지난 7월 최 회장에게 '밴 플리트상'을 수여했다. 밴 플리트상은 1992년부터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회장은 그 답례차원에서 이번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다. 선친인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도 지난 1998년 이 상을 받아 최 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은 최초로 부자가 함께 밴 플리트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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