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 사업장 엔지니어들이 카타르 석유공사에 납품할 해저 케이블을 검수하고 있다. (제공=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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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S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 인프라ㆍ스마트 에너지ㆍ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핵심 기자재 및 기술 공급과 해외 투자 확대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전선은 올해 상반기 2460만달러(약 280억원)를 투자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에 생산 법인을 설립해 미국 노후 전력 케이블 교체 수요에 대응하고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인 3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미국, 프랑스,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1243억원 규모로 충남 당진과 경기도 평택 사이의 35㎞를 연결하는 국내 첫 육상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사업을 수주하고,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사용되는 권선(구리 전선)을 공급하는 등 HVDC 케이블과 전기차용 권선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S산전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ICT를 적용한 융ㆍ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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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은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해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련 효율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구리 생산기업인 칠레의 코델코와 합작으로 귀금속 생산기업 PRM을 설립했다.


산업기계와 첨단부품 사업을 하는 LS엠트론은 유럽 및 미국 등의 환경 규제를 뛰어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를 개발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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