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부문 총괄 부문장으로 영입…"전 브랜드에 활력 불어넣을 것"
내수 패션 부문 확대, 영업ㆍ기획ㆍ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전개할 계획

이장훈 신원 부사장

이장훈 신원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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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토종 패션 기업 신원이 내수 시장에서의 보폭 확대를 위해 '패션통' 이장훈 부사장을 영입했다. 내수 패션 부문을 확대하고 영업과 기획,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전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신원은 내수 패션 부문 총괄 부문장으로 이장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25년 경력의 패션, 유통 전문가다.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신원의 공채 1기 출신으로 25년 이상 다양한 패션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1998년 우성 I&C를 거쳐, 2000년 더본컴퍼니를 통해 남성캐릭터 ‘본’을 론칭했으며, 이후 우성I&C에 합류해 기성 남성복 최초로 서울컬렉션에 참가하는 등 국내 남성복 시장에 젊고 신선한 감성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인물이기도 하다.

2010년에는 우성 I&C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3년여간 남성복과 셔츠 사업을 이끌어왔다. 2013년에는 패션 안경 전문 매장인 ‘스펙터’와 아이웨어 브랜드 ‘필로클’, ‘런바이미스테이크’ 등을 전개하면서 안경 및 선글라스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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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은 이번 이 부사장 영입에 대해 “조직을 더욱 짜임새 있게 갖추는 동시에 영업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새롭고 젊은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이 부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패션기업 신원의 패션 부문 총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신원의 전 브랜드가 더 도약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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