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거실을 잡아라" 가구업계, 인테리어 핵심 공간 거실 공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체리쉬 거실 인테리어

체리쉬 거실 인테리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거실 공간이 가구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거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어떻게 꾸며야할지는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한 가구업체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한국인이 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거실'이 꼽힌 반면 현재 거실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최근 거실 관련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집 거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하는 등 거실을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체리쉬는 최근 거실 공간을 완성시켜주는 소가구 제품 15종을 선보였다. 체리쉬가 출시한 소가구 제품은 '오웬' 시리즈 5종과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활용도가 높은 소파 테이블 10종이다.
오웬 시리즈는 소파 테이블과 콘솔형 화장대, 서랍형 화장대, 거울, 사이드 테이블로 구성됐다. 은은한 모노토의 모던 매트 그레이 컬러와 철제 프레임, 목재 소재가 믹스 매치돼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돋보여 미니멀한 거실 공간을 연출하기에 좋다.

다양한 라인의 소파 테이블 신제품으로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거실 소파나 침대 옆 등 원하는 장소나 용도에 맞춰 다채롭고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한샘 프라임 더홈 쇼파

한샘 프라임 더홈 쇼파

원본보기 아이콘

한샘도 최근 테이블과 소파가 결합된 '홈바'형 리클라이너 소파 '프라임 더홈'을 한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파 등받이에 테이블이 내장돼 아래로 접으면 홈바 스타일의 거실 공간을 연출한다. 테이블 상판 컵 홀더를 활용해 편리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콘센트, USB 단자 등이 있어 휴대폰, 스피커 등 전자기기 활용도 가능하다.

이케아 코리아는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빵꼼마'에서 '헤이거실(Hej Geosil)'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헤이거실에서는 이케아가 제안하는 4가지 거실 테마의 쇼룸과 신제품, 2018년 카탈로그를 선보였다.

에넥스 거실 인테리어

에넥스 거실 인테리어

원본보기 아이콘

에넥스는 올 하반기를 겨냥해 거실 공간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거실가구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수납력을 강조한 '월플렉스' 거실장을 비롯해 헤드레스트 각도 조절 및 일부 편의 기능이 더해진 소파 8종, 유니크한 디자인의 티테이블 4종 등이다. 해당 신제품들은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해 여러 유형의 거실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