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하던 아이 어린이 농부 되더니 변했네
금천구, 맞춤형 어린이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채소를 잘먹지 않던 아이가 어린이 농부가 되더니 이제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먹어요!”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어린이 맞춤형 식생활교육프로그램 ‘어린이 농부가 품은 초록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농부가 품은 초록놀이터’는 어린이들의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천구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금천구 도시농업네트워크’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식생활교육 분야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집 35개소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6차시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접 채소를 심고 키우기 ▲제철 채소 맛보기 ▲수확채소로 요리해보기 ▲여러 가지 곤충 만나기 ▲텃밭의 다양한 채소와 생물 관찰 ▲흙을 통한 오감 체험 ▲슬로푸드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자연에 대한 인식과 환경을 위하는 마음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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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접 키운 채소를 먹으며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배, 생산, 섭취까지 전 과정에 대한 어린이 식생활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 편식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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