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서울 소공 본점은 내달 5일까지 '부부리 팝업스토어'를 열어 여러 의류·잡화 상품을 선보인다. 부부리는 배우 이혜영 씨가 자신의 강아지 부부리를 캐릭터로 만들어 상품 디자인에 반영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은 ▲리본 스웨트셔츠 15만8000원 ▲로맨틱 프릴 셔츠 드레스 25만8000원 ▲벨벳 슬리퍼 24만8000원 ▲패브릭 퍼퓸 2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키친 앤(&) 테이블 페어'를 연다. 식기·프라이팬·냄비 등을 최초 판매가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문도방 타원 접시 3만6000원 ▲WMF 메라노 냄비 3만9000원 ▲실리트 프라이팬 3만9000원 등이다.
같은 기간 판교점은 11층 행사장에서 아지오·CK양말·닥스 양말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추석 선물 세트 특가전'을 진행한다. 양말, 스카프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아지오 양말 4족 세트를 1만원, 닥스 스카프를 5만원, 루이까또즈 스카프를 3만원에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레노마 스카프 균일가전도 함께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4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온라인 기반 신진브랜드 40개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여성 의류뿐 아니라 맘앤키즈존·라이프스타일숍 등이 마련된다. 가수 아이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데님브 세븐티스튜디오', 원서동의 문구 브랜드 '피브레노' 등이 참여한다.
영등포점은 28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여성복을 최대 70% 할인하는 '디자이너 엘레강스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마리아니, 조순희, 올티모, 최연옥, 데시데, 시스막스 등의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시스막스 바지를 14만9000원, 블라우스를 9만9000원, 데시데 재킷을 9만원, 최연옥 패딩 코트를 49만원, 재킷을 15만원에 판매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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