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화이트리스트’에 대해 입을 열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화이트리스트’는 ‘블랙리스트’의 반대격인 명단이다. 보도에는 연기자 C씨가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의 간부로 선발됐는데 그는 최수종이라고 지목됐다.
이에 대해 최수종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치적으로 오른쪽 또는 왼쪽이 없는 사람”이라며 “24년간 나눔의 활동을 해 왔고, 술 담배도 안하면서 ‘선한 일’에 동참하고자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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