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배우 최수종이 약 2년 간 함께 했던 채널A '잘 살아보세'와 작별한다.
소속 더프로액터스 측에 따르면 최수종은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의 라디오DJ를 맡은 데다, 차기작 준비를 위해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탈북민들의 이념과 사상, 교육 등 서로 배워 온 모든 것들이 다르지만 함께 노력한다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필요하고 힘이 된다면 탈북민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수종 하차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재밌게 봤는데..아쉽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dld***)",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고 명품배우이기도하죠 아프지 마시고 좋은작품으로 브라운관에서 봬요(psg***)", "최수종씨 연기를 보여주세요 보고싶네요(ghk***)"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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