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주 대부분 약세…셀트리온헬스케어 이틀째 상승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4포인트(1.04%) 내린 661.11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6억원, 26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기관은 417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 이 전 거래일 대비 0.48% 내린 14만6000원으로 장을 마쳐 8거래일만에 약세를 나타냈고 CJ E&M(-1.38%), 신라젠(-1.98%), 휴젤(-1.42%), 로엔(-0.80%), 코미팜(-3.66%) 등도 동반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증권사 호평에 전 거래일에 이어 2.89% 오른 5만3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메디톡스(0.34%), SK머티리얼즈(2.00%), 컴투스(2.10%)도 동반 상승했다. 대창스틸, SBI인베스트먼트, EG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국정보공학, 제미니투자, 넷게임즈 등은 10% 이상 급등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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