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일부를 추가 환수했다.
지금까지 환수된 전씨의 추징금은 전체 2205억원 가운데 약 1155억원(53%)이다.
검찰이 이번에 매각한 토지는 과거 재국씨가 소유했던 연천군 허브빌리지 인근에 위치한 곳이다.
검찰 관계자는 "환수팀은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잔여 추징금 환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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