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대상자는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 53만명과 만 65세 이상 노인 142만명 등이다.
도는 올해 예상 수요의 90∼95%에 해당하는 백신을 의료기관에 공급해 지역 쏠림에 따른 일시적 백신 부족현상을 최소할 예정이다.
조정옥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와 65세이상 성인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잘 발생할 수 있다"면서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인 10~11월 사이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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