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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급증 1위 국가는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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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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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팔레스타인을 재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관광객들로 붐비게 된 광경에 놀랄 준비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올 들어 해외 방문객이 가장 크게 증가한 국가는 팔레스타인으로 집계됐다. 최근 세계관광기구(UNWTO)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1~4월 동안 팔레스타인의 해외 방문객은 전년 대비 5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이집트와 튀니지 등 테러나 정치불안이 빈번한 중동 북아프리카 국가의 해외 방문객이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이집트와 튀니지의 해외 관광객은 각각 51%, 32.5% 증가하며 증가율로 2위와 5위에 올랐다.

아이슬란드, 베트남, 몽골 등은 올해도 관광지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아이슬란드의 해외 방문객은 34.9%(4위) 증가했고, 베트남(31.2%·6위), 몽골(28.3%·9위) 등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해외 관광객 증세 추세가 뚜렷한 국가로 북마리아나제도(37.3%·3위), 우루과이(30.2%·7위), 니카라과(28.4%·8위), 이스라엘(25.1% 10위)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 1~4월 전 세계 해외 방문객은 전년 대비 2100만명 증가한 3억6900만명으로 집계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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