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한 개를 치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2(512타수 134안타)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8회말 1점을 내줬으나 4-2로 이겨 최근 5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73승 76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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