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8위 한화에 2연패…멀어지는 가을야구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가을야구 희망이 멀어지고 있다.
넥센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 4-6으로 역전패했다. 전날 2-10 패배에 이어 이틀 연속 8위 한화에 덜미를 잡혔다. 67승2무68패로 5할 승률이 깨지면서 순위는 7위에 머물렀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 SK 와이번스와의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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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3회 2사 1,3루에서 마이클 초이스가 중월 스리런 홈런을 쳐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3회말 한화에 1점을 빼앗긴 뒤 4회말에도 1사 1,2루에서 안타와 볼넷, 실책, 내야 땅볼 등으로 3점을 더 내줘 3-4로 역전 당했다.
넥센으로서는 5회 공격이 뼈아팠다. 볼넷 두 개와 안타 한 개를 묶어서 만든 무사 만루 기회에서 김하성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만 얻는데 그쳤다. 그러자 한화가 허점을 공략했다. 8회 선두 타자 하주석의 중월 솔로포로 다시 앞서나간 뒤 2사 1,2루에서 송광민의 1타점 좌전 안타로 쐐기를 박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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