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HLB HLB close 증권정보 028300 KOSDAQ 현재가 51,95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2.90% 거래량 174,560 전일가 53,500 2026.05.14 09:05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킴리아 한계 넘는다"…HLB, 베리스모 'KIR-CAR' 고형암 정조준 자회사 LSKB가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17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유럽종양학회(ESMO)는 시판중인 항암제뿐 아니라 임상 진행중인 항암제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고 교환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암학회로, 이번 학회에는 머크(Merck KGaA), BMS, 화이자,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LSKB는 이번 학회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아파티닙이 임상과정에서 보이고 있는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요법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중인 유럽내 임상시험 연구자들(PI, principal investigators)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암학회에 참석하여 병용요법을 중심으로 한 아파티닙의 가치 증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글로벌 3상이 대만과 한국, 일본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유럽과 미국에서의 환자 등록 절차가 완료되어 조만간 환자 임상이 시작되면 임상 3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항암신약 아파티닙은 글로벌 임상3상 개시 4개월만에 임상 환자수의 20%를 넘어섰다. 회사측은 내년 하반기에 글로벌 3상을 완료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2014년 중국에서 위암적응증으로 첫 시판 이후 올해 3500억원의 매출이 추정되는 등 매출이 매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7월에 중국 내 보험급여품목으로 등재돼 다시 한 번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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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의 금융 컨설팅 그룹인 동방재부에서 아파티닙의 중국 판권을 가지고 있는 헝루이제약에 대한 기업 보고서에서 ‘아파티닙이 위암에 이어 간암과 폐암 신약으로 임상을 마친 후 허가를 받을 경우 중국내에서 아파티닙의 매출이 230억 위안(원화 4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은 에이치엘비 자회사인 미국의 LSKB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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