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기청, TP·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지역 특화 사업 육성을 위해 모든 역량 모으기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지역 특화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업 수행기관(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된 지역특화사업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지방중기청과 TP,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수행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역 특화사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되었다.
5일에는 테크노파크 지역특화사업 간담회를 실시하여 광주·전남 TP의 '17년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지원기업(4개사)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토의했다.
6일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특화사업 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센터의 '17년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입주기업(9개사)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에이스크리에인션(주)는 지역 특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용 카본복합소재 분리판 개발에 성공한 기업으로, 서준석 대표는 “지역특화산업인 수소전기차 관련개발은 초기 개발 비용과 수소충전설비 등 대규모의 인프라 투자비용이 예상된다”면서 “향후에도 정부의 지속적인 지역특화산업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기술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노글로벌은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은주 대표이사는 “ISO 인증과 PCT출원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납품계약이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크노파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운영 점검을 토대로 수행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지역 특화산업에 맞는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형 청장은 “그동안 TP와 혁신센터는 지역특화산업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면서 “기관의 중소벤처기업부 이관에 따라 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기관 간, 사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이 더욱 강화가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간담회와 더불어 TP,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산업평가단 등 광주·전남·제주지역 9개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 운영점검을 13일까지 실시해 수행기관의 현황을 진단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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