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막이 점퍼·니트 등 판매 ↑…특집·할인전 풍성


서울 아침 기온이 섭씨 16도로 선선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문호남 기자 munonam@)

서울 아침 기온이 섭씨 16도로 선선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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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찜통 같은 여름이 언제였느냐는 듯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쇼핑몰 가을 의류 매출도 들썩이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온라인 몰들은 가을 의류 주문 급증세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는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9일 사이 바람막이 점퍼는 남성용 여성용 할 것 없이 불티나게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여성용이 912%, 남성용은 132% 많이 팔렸다.

옥션에서 판매하는 가을 의류 제품들.(사진=옥션 제공)

옥션에서 판매하는 가을 의류 제품들.(사진=옥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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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에서는 바람막이 외에도 블루종ㆍ집업점퍼(317%), 기본 가디건(101%), 니트류(76%), 라운드넥 니트(57%), 맨투맨 티셔츠(14%) 등 제품군의 판매 신장률이 높았다. 여성용 가을 의류 판매 신장률은 사파리ㆍ야상점퍼(41%), 자켓(25%), 루즈핏 가디건(20%), 가디건(18%), 브이넥 니트(16%) 등이 높았다.

같은 기간 G마켓에선 여성 롱 가디건이 지난해보다 931% 많이 팔리며 두드러진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여성 니트ㆍ모직 원피스(572%), 남성 집업 니트(400%), 여성 가죽 자켓(149%), 남성 체크 셔츠(115%), 여성 트렌치 코트(103%) 등도 1년 새 판매량이 훌쩍 뛰었다.


11번가의 8월23~29일 판매 신장률 1위 제품은 여성 자켓(73%)이다. 여성 가디건(65%), 여성 셔츠ㆍ남방(29%), 남성 니트ㆍ스웨터(22%), 남성 가디건(15%), 남성 셔츠ㆍ남방(1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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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몰들은 '가을 타는' 남녀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특집ㆍ할인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션은 오는 10일까지 '가을 패션 쇼핑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션 올킬' 코너를 통해선 매일 특가 상품을 최대 74%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은 인기 소호몰을 중심으로 한 패션 톱셀러들과 함께 내달 3일까지 '가을 바람 솔솔 신상' 행사를 펼친다. 자켓, 데님, 셔츠, 원피스, 티셔츠,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가을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매일 자정마다 특가 딜 상품을 내놓고, 행사 기간 12%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11번가는 '미리 보는 가을 신상 패션 기획전' 중이다. 가을 의류와 잡화 신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카드사 추가 할인 혜택을 받으면 최대 15%(최대 금액 1만5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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