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첫 일정으로 헤이룽장성 방문
장칭웨이 헤이룽장성 서기 만나
韓·中 북방경제협력 채널 구축 위한 협의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문재인 정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을 방문한다.
북방경제협력위는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장과 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신베를린 선언의 임기 내 실현을 위해 신설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이번 중국 방문은 위원장으로서 송 의원의 첫 일정이다.
송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장칭웨이(張慶偉) 헤이룽장성 서기를 만나 북방경제협력위의 전략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중 간 북방경제협력 채널 구축을 위한 협의도 진행한다.
AD
아울러 헤이룽장성 교민 7천800여명과 130개 투자기업의 합법적 권익보호,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의 성과 도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한다.
송 의원은 "북방경제협력의 첫 일정을 항일운동의 거점이 됐던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이 무척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 지역에서 북방경제협력을 통해 남북한, 동북 3성, 연해주 지역을 엮는 북방경제공동체 결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