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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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홀로 지내던 20대가 숨진 지 두 달여만에 아버지에 의해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15분께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이모씨(29)가 침대 옆 바닥에 누운 채 숨져있는 것을 아버지 이모씨(5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 4년 전 가족들이 전남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홀로 부산에 남아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아버지 이씨는 지난 두 달 전부터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아들이 거주하는 원룸을 직접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들은 이씨에게 용돈을 보내다 올해 6월부터 보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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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씨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았고 직장에 취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부패 정도가 심해 사인을 밝히기 힘들다는 검안의 소견을 토대로 유가족과 원룸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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