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콘텐츠 플랫폼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가 다중채널네트워크(MCN·Multi Channel Network)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스에이는 MCN 사업구조 전략 추진을 목적으로 옴니채널 미디어기업 글랜스TV와 전략적 사업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ㆍ외 미디어 커머스 및 광고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상호간 수익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갈 방침이다.

이에스에이는 기존에 영위해왔던 콘텐츠 플랫폼 사업 외 새로운 MCN 시장 진출을 위해 글랜스TV와 함께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통 등에 있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MCN은 인터넷 방송을 주 무대로 1인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고 이들을 관리하는 형태의 사업구조를 가진다. 온라인상에서 방송 플랫폼 역할을 비롯해 방송장비와 콘텐츠 유통, 광고 유치, 저작권 관리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CJ E&M, 아프리카TV 등 기업들이 유투브, 넷플릭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고 있는 MCN 시장은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 규모만 약 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광원 이에스에이 대표이사는 "'1인 미디어'를 중심으로 구성된 MCN 시장은 4차 산업 중에서도 핵심 발전 동력으로 손꼽히는 산업군으로, 적절한 플랫폼과 무엇보다 트렌드가 반영된 적합한 콘텐츠들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현재 대기업을 비롯해 일부 스타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는 MCN 시장이지만 그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플랫폼 사업을 영위해온 이에스에이의 노하우와 글랜스TV의 영상제작 역량이 합쳐진다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한층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콘텐츠들을 양산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MCN 시장은 게임, 뷰티, 엔터 등의 특정 장르에서 벗어나 이미 패션, 여행, 라이프스타일, 육아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고 있고, 미디어 커머스 등 유통산업과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글랜스TV에서 진행해 온 우수한 지적재산권(IP)과 영상제작역량이 이에스에이와의 협력으로 국내 및 글로벌에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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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스TV는 오리지널, 브랜디드 영상 콘텐트 제작 및 브랜드 마케팅을 전문으로 한 미디어 사업자다. 동영상 콘텐츠 제작역량과 멀티채널(MCN)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KBS미디어와 뉴미디어 환경에 맞는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커머스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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