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산울림, 3년 만의 신작 공연 '이방인'
알베르 카뮈 원작…9월5일~10월5일 공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극단 산울림이 3년 만의 신작으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내달 5일부터 10월5일까지 소극장 산울림 무대에 올린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프랑스 대표 작가인 알베르 카뮈(1913~1960)의 소설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설이 담고 있는 강렬한 이미지와 개성 있는 인물들, 극적인 사건들을 무대 위로 옮겼다.
임수현 연출(서울여대 불문과 교수)이 번역과 각색을 맡아 주인공 '뫼르소'의 독백을 충실히 살리는 등 원작의 색을 최대한 존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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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측은 "인간들의 탐욕스럽고 건조한 모습과 규격화된 사회에 대한 무관심, 부조리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 '나'의 삶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뫼르소' 역을 맡은 전박찬을 비롯해 박상종, 승의열, 박윤석, 김효중, 박하영, 이세준이 출연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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