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애견 사료, 영양제, 간식 13종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이마트는 28일부터 동국제약 협업 브랜드인 ‘몰리스 케어’를 만들고 애견 사료, 영양제, 간식 1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몰리스는 이마트가 ‘국내 최초의 애완 토탈 솔루션 전문점’을 목표로 2010년부터 선보였으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현재 이마트 점포를 중심으로 3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마트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국내 반려견 사료 시장에서 국내 사료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몰리스 케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애완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스타상품 박람회를 통해 만난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몰리스 배병빈 브랜드 매니저는“이마트의 상품기획 노하우와 동국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국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상품을 몰리스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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