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AP위성, 280만달러 규모 위성휴대폰 공급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AP위성 AP위성 close 증권정보 211270 KOSDAQ 현재가 16,240 전일대비 40 등락률 +0.25% 거래량 69,304 전일가 16,200 2026.05.15 09:18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공…우주항공株 주목 레오스페이스, 컨텍·AP위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특징주]AP위성, 올해 달·천리안 등 사상 최대 수주 가시화로 강세 이 보급형 모델 추가 공급 계약 체결로 위성 휴대폰 사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위성 통신 기술 및 제조 전문 기업 AP위성은 25일 공시를 통해 투라야와 미화 280만달러(약 31억6000만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소재한 위성 통신 서비스 사업자인 투라야와의 계약은 전년 매출액의 12.6% 해당하는 금액이다.
투라야는 2대의 정지궤도 위성을 이용해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총 160여 개국에 이동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AP위성은 2006년부터 투라야에 위성 휴대폰을 독점 공급해왔다.
AP위성은 미국의 모토로라, 퀄컴, 휴즈 등 세계적으로 극소수 기업만이 보유한 기술인 정보통신기술을 위성산업에 접목시킨 다양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위성 휴대폰 시장의 약 12%를 점하고 있는 세계 3위 수준의 기업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세계 1등하겠다"더니 급브레이크…"정부 믿고 수...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XT-Lite 모델은 당사가 개발 및 디자인한 보급형 위성휴대폰으로 주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요가 많은 모델"이라며 "2014년 말부터 지금까지 연간 3만~4만 대 규모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단말기 신제품 개발과 거래선 다변화로 공급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AP위성은 금년에 위성 제조 사업 분야에서 다목적 실용위성 7호의 탑재체 데이터 링크 시스템 사업과 달 탐사 사업의 탑재 컴퓨터 및 자료 처리 저장 장치 사업을 수주받아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에 대한 투자는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어 2016년 74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5% 증가했다. 2018년과 2019년에도 각각 달 탐사 궤도선 2단계 사업과 차세대 중형위성의 발사가 계획되어 있어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