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건강지수?
강서구, 지역 주민 건강수준 파악 위해 주민건강조사 나서...성인 916명 대상 만성질환, 비만, 음주 ·흡연 등 확인 동별 건강지표 산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주민건강조사는 통계적 추출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150여 곳에 조사원이 찾아가는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표본가구를 방문한 조사원은 전자조사표(CAPI)에 따라 1: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여부와 음주?흡연 여부, 구강상태, 정신건강, 식생활, 개인위생, 비만율 등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요소들을 201개 항목으로 만들어 꼼꼼히 조사한다.
특히 20개 전 동의 주요건강지표를 작성해 지역별 건강수준을 세분화, 동별로 필요한 보건서비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평소 개인의 건강관리습관과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해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조사결과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 내년도 보건소 주민 건강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현재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며 "이번 주민건강조사를 계기로 건강한 삶을 돕는 보건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2600-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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