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정당 "'사드 전자파 괴담송' 추미애 대표가 사과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바른정당 "'사드 전자파 괴담송' 추미애 대표가 사과해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은 24일 사드 전자파와 관련 "괴담의 진원지 추미애 대표는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김한정·김현권·박주민·소병훈·손혜원·표창원 의원과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등의 ‘사드 괴담송’의 가사는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사드의 전자파는 싫어, 강력한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 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드 전자파 괴담을 퍼뜨리는 데 일조한 정치권의 가장 큰 잘못은, 아무 것도 모르는 선량한 주민들을 선동해 공포를 느끼도록 이끌었다는 데 있다"며 "정말 그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어마어마한 공포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정치인들이 그 무책임한 괴담의 선동자요 전파자였던 것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라며 "정치권의 사드 괴담 당사자들은 이제라도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미애 당대표가 민주당 의원들을 대신해 최소한 대표로라도 사죄하는 모습을 한 번 보고 싶다"며 "과연 그런 정직과 용기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