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8월 여름휴가시즌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이 다시 분주해지고 있다.
19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엔 전국 각지에서 16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청약은 총 2곳에서 1945가구(오피스텔 포함)의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경림종합건설㈜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932-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귀포 대평 아르테라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귀포 대평 아르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4개동, 전용 84㎡, 총 48가구 규모다. 단지는 중문과 혁신도시, 서귀포 시내 등 도심권으로 출근이 편리한 전원주거단지이다. 도보 5분거리 내에는 서귀포해변과 제주올레길, 군산오름 등 명소들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9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 오는 25일 반도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을 연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총 2개 블록, 1342가구로 조성된다. ▲1-2블록이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84㎡, 548가구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794가구다. 단지는 알파룸은 물론 주방팬트리와 드레스룸, 안방 서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상층 일부 세대에는 다락공간도 제동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유치원이, 도보권에는 초·중·고교가 개교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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