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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국어문학연구소, 24일 전국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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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단계 국어문학 연구의 방향과 정체성’ 주제 국어문학회와 공동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소장 김동근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국어문학회(회장 강연호 ·원광대학교 교수)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113호에서 ‘제62회 국어문학회 전국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현단계 국어문학 연구의 방향과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국어문학 연구에 다양하게 편재돼 있는 연구방법론을 새로운 관점으로 점검해 세계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일 국가적 삶의 협소함과 민족적 전통의 단조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온 지금까지의 연구방법론으로는 ‘세계화’라는 시대적 조류를 담아낼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강보유 중국 푸단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한창훈(전북대 국어교육과), 김남석(부경대 국어국문학과), 장일구(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국내 국어문학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동근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세계화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부합하는 학문적 정체성과 이해를 증진하고, 학문적 소통방법을 적극 모색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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