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모기퇴치기 기부전달식 행사 예정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가 여름철 모기로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을 예방한다.
서울시는 트로닉스투로부터 지원 받은 휴대용 모기퇴치기 350개를 저소득층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에 나눠준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트로닉스투와 이날 오후 '휴대용 모기퇴치기 기부전달식'을 예정하고 있다.
아동 80여명이 함께 살고 있는 상록보육원의 관계자는 "아동들은 성인에 비해 유독 모기에 잘 물려서 2차 질환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전자파나 유해성 요인을 포함하지 않은 모기퇴치기를 지원 받아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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