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딩고, 대학생 응원 영상 230만뷰 돌파

좋아요 3만명, 공유 2200회, 댓글 2200개 호응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가 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딩고와 협업해 만든 영상이 공개 10일만에 230만뷰를 넘어섰다.

'쇼핑했더니 우리 집에 제시가 온다면?'이란 콘셉트로 만든 영상으로, 대학생이 G9에서 주문한 상품을 제시가 직접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상은 G9 페이스북과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조회수와 더불어 좋아요 3만명, 공유 2200회, 댓글 2200개 등 단 시간에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상에는 래퍼 제시가 택배기사로 분장해, 대학생에게 G9 택배박스를 직접 배달하고 청춘을 응원하는 깜짝 이벤트가 담겼다. 래퍼를 꿈꾸는 학생은 제시를 보고 놀람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함께 G9 택배박스를 풀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제시는 G9 택배박스 배달과 함께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하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직접 학생의 래핑을 지도하고, “자신감 있게 자기만 믿으면 된다”고 말하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스피커와 모자 등 직접 준비한 선물도 전달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인석 G9 마케팅팀장은 "삶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쇼핑을 통해 만들어나가는 젊은 세대의 일상과 꿈 이야기를 들어보자는 취지로 딩고와 함께 영상을 기획했는데 좋은 반응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며 "20~30대 젊은 고객이 G9의 핵심 고객층인 만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시가 출연하는 영상은 G9와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