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분기 취급고 기록


CJ오쇼핑 2Q 영업익 466억원…전년比 44%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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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2017년 2분기 실적(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 2017년 2분기 실적(CJ오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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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올해 2분기 CJ오쇼핑의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CJ오쇼핑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 및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1년 전보다 43.6% 증가한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취급고는 9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하며 분기 기록을 경신했다. TV상품 중심의 취급고 증가(26%) 덕분이라고 CJ오쇼핑은 분석했다. 소비 패턴 변화에 맞는 상품 편성과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채널 다각화가 주효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2904억원이었다.

취급고 성장을 견인한 주요 상품으로는 기록적인 무더위 효과를 본 여름 계절 가전과 베라왕, 엣지(A+G), 다니엘 크레뮤, 장 미쉘 바스키아 등 패션 단독상품들이 꼽혔다. 식품, 뷰티, 잡화 부문에서도 풋사과 시크릿 다이어트, 김나운 더 키친, AHC,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가방 등 대형 브랜드 상품 육성에 집중해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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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T커머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방송 커버리지 확대, 전용 상품 효율성 증가와 함께 지난 5월부터 도입한 웹 드라마, 푸드 콘텐츠 같은 차별화된 미디어커머스 활용이 돋보였다. 올 2분기 T커머스 취급고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8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인 중국 천천CJ의 경우 사드 여파에 취급고가 감소했다. 반면 베트남(SCJ), 말레이시아(MPCJ), 멕시코(그랜드CJ)에서는 판매 호조로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고 CJ오쇼핑은 전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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