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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조류독감…서울대공원 조류사 28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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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마을, 공작마을, 큰물새장은 공사 후에야 관람 가능

서울대공원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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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조류독감(AI)으로 인해 관람이 중지됐던 서울대공원 조류사가 다시 문을 연다.

서울대공원은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되자 28일부터 조류사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19일 이후 AI 발생이 없는 것은 물론 전국 방역 지역이 28일 모두 해제됨에 따라 AI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내렸다.

홍학사, 열대조류관, 가금사, 맹금사 등은 이전처럼 근접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황새마을, 공작마을, 큰물새장은 공사 완료 후에야 관람할 수 있다.

조류사 관람이 재개되더라도 서울대공원은 AI 특별방역대책기간과 비슷한 방역 조치를 유지한다. 외부로부터 AI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차량소독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동물원 출입자를 소독하는 대인 소독실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그동안 실시한 조류 AI 분변검사에서 모두 음성(181건)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분변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은 계속될 예정이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동물원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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