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P2P금융업체 미드레이트, 투게더, 펀디드 3개사가 총 5억원 규모의 부동산 공동담보 투자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부동산 공동 담보 상품은 경기 평택시 통복동 소재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낙찰잔금을 목적의 투자 모집 상품이다. 외부감정가는 73억7000만원, 3개사의 감정평가 기준액은 57억원으로, 향후임대수익 및 매각을 통해 원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움 상품은 3개의 P2P업체들이 면밀히 공동 심사를 진행해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안정성을 높였다고 업체 담당자는 설명했다.
P2P업체들이 협업 상품을 내놓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미드레이트, 소딧, 올리, 투게더, 펀디드는 컨소시움을 이뤄 '올미소펀투' 1,2차 상품을 내놨고 상품 개시일 하루 만에 투자 모집이 완료됐다.
자세한 내용은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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