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반도건설은 다음달 중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총 두 개 블록에 조성된다.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54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총 1342가구다.
단지 내에는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동탄2,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검증된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으로, 다양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단지 옆으로는 유치원이, 도보거리에는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는 원주기업도시 메인상가, 카페거리 등이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 어린이공원도 가까워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강원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수도권 사업지에서 반응이 좋았던 맞춤형 혁신설계와 특화상품을 도입해 최상의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정식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주택홍보관을 운영한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2-8번지에 위치해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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