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은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시민 1000여명이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총 1000W(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 300가구에 혹서기 생활 필수품이 담긴 여름안심 선물키트를 전달한다.
박준성 에스원 전무는 "에너지 빈곤으로 여름에는 무더위, 겨울에는 한파로 고통받는 인구가 130만명에 달한다"며 "에너지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기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끝내지 않고 에스원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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